익산시 |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도심 종교시설의 부설 주차장 10곳을 이달부터 3년간 시민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리제일교회, 새소망교회, 낙원교회 등 10개 교회의 주차장으로 985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일요일은 이용이 제한된다.
익산시는 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아파트, 종교시설의 주차장을 활용하기로 하고 그동안 공모 등의 절차를 밟았다.
주차장을 내놓은 종교시설에는 최대 2천만원을 옥외 보안등과 폐쇄회로(CC) TV 등의 방범시설 설치비, 주차장 포장 등의 시설 보수비로 지원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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