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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의뉴스정면승부] 이언주 "부산은 전통적으로 야당, 지난 총선이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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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10~19:00)
■ 방송일 :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 대담 :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남구을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동형의뉴스정면승부] 이언주 "부산은 전통적으로 야당, 지난 총선이 이변"

- 이언주가 이 이언주인가 이야기 들려, 열심히 밑바닥 훑고 있다
- 박재호지역 터주대감? "한 번만 당선시켜달라" 소원 푸셨다
- 문재인 정부 견제 세력더 많이 선출돼야
- 새로들어온 대연 1,3동 연령대 젊어,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
- 코로나 자화자찬, 결국 의료진과 국민들이 잘한 것
- 부산 공천에 잡음, 페이스 찾는데 시간 걸려...자리 잡고 극복할 것
- 부산은 전통적으로 야당이 센 지역, 지난 총선이 이변]
- 부산 사람들 만나면 "죽겠다"는 이야기 많아
- 文 무상급식 발언? 유튜브 특성상 너무 편하게 이야기해, 비판은 날카로워야하지만 부적절한 표현

◇ 앵커 이동형(이하 이동형)> 공식 선거 운동을 하루 앞두고 있죠. 방송사, 언론사마다 여론조사도 쏟아지고 있는데, 판세를 가늠할 수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인, 부산 남구을로 가보겠습니다.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이 지역에 전략 공천된 미래통합당 이언주 의원이 경쟁하고 있는데, 오늘 1부와 2부에서, 부산 남구을 후보 차례로 만나보죠. 먼저 연결할 분은 미래통합당 이언주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부산 남구을 후보)(이하 이언주)> 안녕하세요?

◇ 이동형> 전략 공천을 좀 늦게 받았지 않습니까?

◆ 이언주> 네. 공천이 좀 많이 늦었습니다.

◇ 이동형> 시간이 좀 부족할 텐데.

◆ 이언주> 네. 그런 부분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 이동형>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세요?

◆ 이언주> 일단은 어쨌든 많이 얼굴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물론 저는 인지도는 꽤 높은 편이지만 그 이언주가 이 이언주인가, 그런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열심히 밑바닥을 훑고 있고요. 그리고 어쨌든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중간 평가의 성격이 있고, 또 향후의 21대 국회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권의 견제 세력을 확실하게 확보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그런데 코로나 19사태로 대면 접촉이 좀 힘들지 않습니까?

◆ 이언주> 네.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트인 공간에는 많이 나오시거든요. 그래서 출퇴근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래서 출퇴근 인사를 열심히 하고 있고, 또 등산이라든가 재래시장, 길거리 다니시는 분들을 향해서 인사, 손을 흔들거나 이렇게 인사들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에서 모이는 모임은 많이 안 하고 있기 때문에 바깥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의원님이 고향에 내려가시더니 사투리를 좀 쓰십니다?

◆ 이언주> 이게 인제 말씨가 서울에 가면 또 서울 사람들 많이 만나면 또 그런데, 내려가면, 원래 제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친정이나 친척들이 다 부산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려오면 한참 동안 부산말이 심해집니다.

◇ 이동형> 어떻습니까. 상대 박재호 후보는 그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한 번 했고, 그전에 또 선거를 몇 번 치러서 낙선을 몇 번 했고, 어쨌든 그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는데,

◆ 이언주> 오래 하셨죠. 그래서 기득권이 있다, 이렇게 합니다만 다만 그전에 보니까 한 번만 당선시켜달라고 하셨던데, 뭐 우스갯소리로 한 번 하셨으니까, 소원 푸셨다, 이렇게 이야기하기도 하고 어쨌든 미래에, 앞으로 어떻게 할 건가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열심히 해서 앞으로 향후에 이 지역의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요. 또 한편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총선이라는 거는 세력 간 싸움의 측면이 크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를 견제할 세력을 더 많이 선출해야 할 것이냐, 이런 부분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선거 얼마 전에 지역구가 살짝 조정되었지 않습니까? 박재호 의원 쪽에 약간 유리하게 조정됐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맞습니까?

◆ 이언주> 그거는 보기 나름인 것 같고요. 왜냐하면 새로 들어온 대연1동, 3동이 연령대가 많이 젊어서 그런 건데요. 사실은 저는 40대고 그분은 60대니까 사실은 꼭 나이나 이런 측면에서 보면 제가 젊은 사람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부분도 있고, 최근에 제가 쭉 보면 2-30대의 성향이 많이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걸 일률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제가 볼 때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낙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둘 다 새로 하는 게 똑같기 때문에. 기득권이 있는 지역보다는 제 입장에서는 훨씬 더 마음이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방심해야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 이동형> 네. 지역구가 조정되면서 젊은 층이 많이 사는 곳이 이쪽 지역구로 유입되었는데, 아무래도 젊은 층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으니까 박재호 의원에게 유리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있었는데 의원님 말은 오히려 젊은 내가 그 사람들한테 더 어필할 수 있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똑같지 않느냐는 말씀 같네요.

◆ 이언주> 네. 제가 좀 더 높은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아까 문재인 정권 견제, 심판, 이런 말씀하셨는데. 혹시 주민들 만날 때 주민들이 그런 이야기 합니까? 이번에 꼭 바꿔야 한다, 문재인 정권 견제해야 한다는 말씀 하십니까?

◆ 이언주> 네. 많이 하십니다. 특히 어떤 이야기를 많이 하시냐면, 나라가 큰일이다. 그래서 이게 독재로 가면 안 되기 때문에 국회에 야당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 이동형> 그런데 이번 총선이 아무래도 지역 이슈보다는 중앙 이슈가 많이 좌우한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많이 들리는 것 같은데 최근 대통령 지지율과 민주당 지지율이 올랐던 것도 국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해서 방역 당국이 잘하고 있지 않으냐 하는 평가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런 평가가 계속 나오게 되면 의원님께 불리한 것 아니겠습니까?

◆ 이언주> 제가 체감하는 것은 사실은 코로나에 대해서 국민들이 그걸 가지고 어느 쪽에 더 유리하게 해석한다고 보기는 좀 어려운 것 같고요. 초기에는 코로나가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사람들의 유입을 막지 못해서 초기에 많이 확산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많이 확산된 부분에 대한 책임 문제라든가, 마스크 대란 사태 때문에 사실은 정부에 대한 불신과 비판이 굉장히 높았고, 또 지금 시간이 좀 지나가면서 사실은 조금 희석되는 측면도 있습니다만 사실은 잘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아니 뭐 그렇게 잘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냐, 결국은 의료진이 잘해서 그런 것 아니냐, 국민들이 잘 해서.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그러니까 문재인 정권이 어떻게 해서 그래서 야당을 뽑아야 한다, 여당을 뽑아야 한다는 부분들은 비상적으로 즉각적으로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이 총선이라는 게 어차피 대선이라든가 지난 총선 이후에 몇 년 만에 있는 거기 때문에 국민들은 아무래도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상황, 그리고 그동안 몇 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종합해서 고민들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이동형> 미래통합당이 부산 공천에 약간 잡음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이언주> 그런 부분들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페이스를 찾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 게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무소속 나오냐, 안 나오냐, 그런 것들을 달래고 타협하고 또 어떻게 보면지지 선언을 이끌어내고 하는 동안에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안 그래도 공천을 늦게 받았는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하는 게 짧아지는 마이너스가 있었습니다만 결국은 제가 볼 때 본 선거가 시작되면 그런 부분들은 다시 자리를 잡아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극복을 잘해야죠. 우리가.

◇ 이동형> 부산 전체 판세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이언주> 제가 봤을 때는 부산 같은 경우에는 원래 전통적으로 야당이 셌는데, 그랬습니다만 지난 총선에 이변이 있었고 다음에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상당히 약진하고 그랬었는데 지금 대체적인 분위기는 그래서 뽑아줬더니 한 게 뭐냐, 그리고 부산에 굉장히 뭘 많이 할 것처럼, 항상 부산, 부산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부산에 해준 게 없다는 평가들도 많이 있고. 그 다음에 기본적으로 부산이나 경남 쪽에 경제가 굉장히 안 좋습니다. 물론 전국적인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여기가 워낙 조선, 해운, 기계, 여러 가지 사향화되고 있는 산업들이 집중되어 있는데 거기다가 경제 위기까지 겹치면서 사실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주 어려운 상황이라서, 제가 볼 때는 지금 사람들을 만나고 오면 죽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 이동형> 아까 처음에 우리가 지금 코로나 때문에 대면 접촉 선거 운동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의원님은 박재호 의원보다 확실히 앞서고 있는 것은 유튜브 같아요. 구독자가 지금 엄청나니까, 그러면 유튜브를 활용한 선거 운동도 많이 하셨겠네요?

◆ 이언주> 네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찍었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선거운동 하는 와중에 소박하면서도 지역적으로 중요한 식당이라든가, 명소들이 있습니다. 이기대 공원이나 이런 곳들, 오륙도, 거기 가서 지역 소개도 하고 제가 생각한 느낌도 많이 이야기하고 그다음에 인심이 좋은 곳에 가면 그걸 먹으면서 맛집 탐방도 하고. 그리고 지역 현안이 있거든요. 초등학교나 이런 거. 대남초등학교, 용소초등학교, 대연동에 있는 초등학교 현안들이 많은데 그런 과밀 문제나 그런 것을 이야기할 때 제가 현장에 가서 그걸 찍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앞으로 하겠다고 찍어서. 초등학교 그건 곧 올릴 건데 무튼 그런 부분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유튜브를 많이 보시라고 합니다. 이언주TV를 보시면 저를 보지 않아도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공약을 가지고 있고 지역에서 무슨 활동을 할지 아실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이동형> 지금 통합당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임기 끝나면 오랫동안 무상급식 먹이면 된다, 선거 전에 이렇게 이런 발언이 선거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 이언주> 하하. 아무래도 유튜브의 특성상 이렇게 너무 편하게 이야기하다 보니까 지나치게 솔직하게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때는 조금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었나. 어쨌든 저는 비판은 매우 날카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이라는 게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는데 다만 보면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이런저런 진행을 하다 보면 듣기 민망한 표현들을 하게 되는데 그건 우리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조심해야겠죠. 여야 모두가 선거 때이니까.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인터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 이언주> 예. 고맙습니다.

◇ 이동형>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부산 남구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언주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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