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금천구, 코로나19 확진자 4명(만민중앙교회) 추가발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접촉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6명 전수 검진 결과 22명 음성, 4명 양성... 만민중앙교회 관련 금천구 확진환자 총 7명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9일 만민중앙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만민중앙교회 접촉의심자 중 금천구 거주자 26명에 대한 코로나19 감염병 전수 검진 결과 22명이 음성, 4명이 양성판정 받았다.


29일 양성 판정받은 독산4동 거주자 금천구 9번 ~ 12번 확진자 4명(남매)은 만민중앙교회 확진환자 접촉에 따른 감염으로 추정되며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금천구에는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확진환자 총 7명이 발생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환자의 동선을 신속하게 공개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