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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국민채' 다시 언급한 文 "경제 도움되면 野제안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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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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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은 29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안한 '40조 국민채 발행'과 관련해 "경제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누가 제안하든 검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의 제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하겠다"는 당초 입장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면서 부연 설명하고 나선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진의를 놓고 다양한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문 대통령의 추가 언급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엄중한 경제상황인 만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누가 제안하든 검토할 수 있다"며 "우리 정부는 야당이라도 좋은 제안을 해온다면 검토한다. 누구든 좋은 제안을 해오면 검토한다"고 말했다.

특히 "밀고 당기기는 하지 않는다"며 "밀고 당기고 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2일 "40조원의 국채 발행을 통해 국민을 지원해야 한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도산하지 않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1000만원 한도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보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이후 황 대표 측으로 부터 '보다 구체적인 방안'은 전달되지 않았다는 것이 청와대 측 설명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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