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천만 가구에 현금성 1백만 원 지급" 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민주당과 청와대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1천만 가구에 100만 원씩 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급 방식은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지는 현금 대신, 상품권이나 체크카드 같은 현금성 지원으로 전체 지급액은 10조 원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27일) 오전 민주당 회의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인 중산층까지 주자는 의견이 강하게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전체 소요금액은 약 20조원으로 정부안보다 지급 대상과 규모가 큽니다.

당정청은 내일과 모레,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과 규모에 대한 협의를 계속한 뒤, 다음 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