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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민주당과 청와대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1천만 가구에 100만 원씩 주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급 방식은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지는 현금 대신, 상품권이나 체크카드 같은 현금성 지원으로 전체 지급액은 10조 원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오늘(27일) 오전 민주당 회의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70%인 중산층까지 주자는 의견이 강하게 나왔는데, 이렇게 되면 전체 소요금액은 약 20조원으로 정부안보다 지급 대상과 규모가 큽니다.
당정청은 내일과 모레,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식과 규모에 대한 협의를 계속한 뒤, 다음 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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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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