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라며 28일 0시부터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시행을 불과 1시간 앞두고 전격적으로 발표됐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과 유학생, 중국 진출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중국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각국의 중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대해 '과잉 대응'이라며 크게 반발했었는데요, 이 때문에 이번 조치에 대해 '적반하장', '내로남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내려지기 불과 몇 시간 전 열린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해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글·구성: 정형택 / 편집: 정용희
정형택 기자(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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