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 경선에서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57.8%를 얻어 원정희 전 구청장(42.2%)로 승리해서 후보자로 정해졌다.
경북 경주 경선에서는 김석기 의원(53.0%)이 김원기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47.0%)를 이겼다. 당초 컷오프(공천배제) 됐던 김 의원은 뒤늦게 경선을 통해 ‘부활’한 셈이다.
이 두 지역구는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각각 다른 후보를 공천했으나 황교안 지도부가 지난 25일 최고위 회의를 통해 공천 결과를 뒤집고 경선을 하도록 결정한 곳이다.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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