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외국서 주목한 '신속 진단키트'…우리는 왜 안 쓰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방역당국 "정확성 심사해야"

<앵커>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10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방역당국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도입 가능성은 있는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코안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합니다.

검체를 담은 통 안에 코로나바이러스 조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유전자 증폭 과정을 통해 양성으로 판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