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이란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자가 2389명, 사망자가 157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만9406명, 사망자가 22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하루 기준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지난달 19일 첫 기록 후 최대 수준을 보였다. 특히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2000명을 넘었다.
이란 코로나바이러스 국가대책본부의 호세인 졸파가리 코로나바이러스 부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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