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른바 'n번방'에서 유통된 성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다만 자신은 n번방 가입자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조사 도중 음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24일) 자정쯤 "n번방에서 유통된 사진을 갖고 있다."라며 28살 남성 A 씨가 전남 여수경찰서로 자수하러 찾아왔습니다.
A 씨는 '텔레그램 n번방에 가입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 n번방에서 유통된 성착취물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A 씨는 조사 도중 자수하기 전 음독했다고 말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출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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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3층짜리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마사지 업소는 영업 중이었지만 손님이 없던 시간대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에 머물고 있던 중국인 거주자 3명도 건물 밖으로 모두 대피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VOTE KOREA 2020 온라인 갤러리
이른바 'n번방'에서 유통된 성착취물을 가지고 있다며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다만 자신은 n번방 가입자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조사 도중 음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24일) 자정쯤 "n번방에서 유통된 사진을 갖고 있다."라며 28살 남성 A 씨가 전남 여수경찰서로 자수하러 찾아왔습니다.
A 씨는 '텔레그램 n번방에 가입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을 통해 n번방에서 유통된 성착취물을 받았다.'라고 주장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서 300장이 넘는 미성년자 성착취물 사진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조사 도중 자수하기 전 음독했다고 말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출처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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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사이로 희뿌연 연기가 흘러나옵니다.
어젯밤 8시 5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3층짜리 건물 2층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마사지 업소는 영업 중이었지만 손님이 없던 시간대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3층에 머물고 있던 중국인 거주자 3명도 건물 밖으로 모두 대피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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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30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소방서 추산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안상우 기자(asw@sbs.co.kr)
▶ 'n번방 · 박사방' 성착취 사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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