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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함께하는 금융] AI가 데이터 분석,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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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중앙일보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하는 상품인 ‘하나 THE ONE AI2랩’은 인공지능으로 리스크와 수익률을 분석해 소비자가 추구하는 수익률에 따라 네 가지 스타일 중 고객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사진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인공지능(AI)을 글로벌 자산 배분에 적용해 투자하는 ‘하나 THE ONE AI2랩’(하나 더 원 에이아이스퀘어랩)을 추천했다.

‘하나 THE ONE AI2랩’은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채권(ETN), 환매조건부 채권(RP) 및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공지능으로 리스크와 수익률을 분석, 소비자가 추구하는 수익률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하나 THE ONE AI2랩’은 네 가지 스타일이 있어 기대 수익률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채권 비중이 가장 높은 ‘S 스타일’(Safe) ▶채권과 주식 비중이 비슷한 ‘M 스타일’(Moderate) ▶주식 비중을 높인 ‘A 스타일’(Aggressive) ▶레버리지 ETF를 이용하는 ‘L 스타일’(Leverage) 등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나금융티아이 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매크로 변수들을 기초로 과거 17년간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AI모델을 개발했다. ‘하나 THE ONE AI2랩’은 개발한 AI모델을 바탕으로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자산배분에 적용함으로써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

권창진 하나금융투자 랩운용실장은 “투자의 패러다임이 펀드 매니저의 판단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머신 러닝과 인공 지능 기반 투자로 바뀌었다”며 “하나 THE ONE AI2랩은 하나금융그룹 내에 융합기술원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만든 상품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용하며 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네 가지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하나 THE ONE AI2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추가 입출금이 가능하다. 가입 시 원화 또는 투자대상국의 통화로 납입해야 하며, 가입금액의 연 1.0%가 매 분기 수수료로 후취 부과된다. 계약 기간은 1년으로 연 단위 자동연장 되며, 고객이 원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세금은 해외주식 매매 및 배당에 따른 과세 체계를 따른다. 고객 계좌별로 운용·관리되는 투자일임 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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