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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함께하는 금융] 자녀 용돈 관리 + 교통카드 충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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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중앙일보

롯데카드가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 롯데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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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와 자녀의 용돈관리 기능을 결합한 ‘티니패스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잔액과 별도로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매번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어린이·청소년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현금 없이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용돈관리를 위해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용돈관리 카드로 제격이다.

명제선 디지털플랫폼 부문장은 “2년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연구한 끝에 충전이 필요 없는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용돈카드를 출시했다”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자녀 용돈관리와 교통카드 충전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부모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선착순 2000명에게 발급비 25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일정 금액 이상 충전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기간 내 정기충전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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