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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함께하는 금융] 서민금융 대표상품 ‘새희망홀씨’에 1조1739억 공급···‘한사랑·다둥이전세론’으로 취약층 주거 안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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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중앙일보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상품 운용과 사회공헌활동으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중구 사옥에서 열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협약식’. [사진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 부담을 해소하고 금융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거래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또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친다.

하나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 애로를 덜어주기 위해 2018년부터 3년간 새희망홀씨·사잇돌중금리·햇살론과 같은 정책서민금융의 공급 목표를 1조7000억원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8~2019년엔 연간 목표보다 약 2000억원 많은 1조3400억원을 공급했다. 특히 서민금융의 대표 상품인 새희망홀씨와 관련해선 1조1739억원을 공급함으로써 최고의 지원성과를 냈다.

하나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주택금융공사와 협약으로 한부모가정을 지원하는 ‘한사랑전세론’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한 ‘다둥이전세론’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적기업 종사자 지원을 위한 ‘복지지킴이 전세론’ ▶신혼부부 및 결혼예정자를 위한 ‘신혼부부전세론’와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신혼부부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세자금을 대출해 주는 신상품도 선보였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뿐 아니라 다른 관계사를 통해서도 서민 대상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저축은행의 ‘사잇돌중금리2’와 같은 정책금융 상품이 대표적이다. 또 하나멤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나저축은행·하나캐피탈을 방문하지 않아도 필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 ‘하나멤버스론’ ‘하나가득론’‘하나행복론’ ‘함께드림론’ 등을 운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권 공동 상품인 ‘햇살론17’을 출시해 3400명 이상의 고객에게 지원했다.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하나은행만의 프로세스도 만들었다.

하나은행은 특히 서민금융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신청 프로세스를 확대한다. ▶햇살론17 상품에 대한 모바일 신청 프로세스 신설 ▶새희망홀씨 상품 모바일 신청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중금리대출 활성화를 위한 중금리대출 전용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서민금융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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