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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싱가포르 신규 확진 73명 급증…일일 확진자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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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마스크 쓰고 등교하는 싱가포르 학생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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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싱가포르에서 하루 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 급증했다. 싱가포르의 일일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2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31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절반은 해외유입 감염자다. 최근 들어 해외유입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찍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해왔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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