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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재산공개]부산지역 기초단체장…노기태 강서구청장 41억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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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노기태 강서구청장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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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부산지역 16개 기초자치 단체장 가운데 노기태 강서구청장이 41억원의 재산을 신고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1억 미만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재산으로 41억881만2000원을 신고했다.

노 구청장은 지난해에도 41억1048만3000원을 신고하며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명희 북구청장으로 39억7956만1000원을 신고했다. 이 외에도 홍순헌 해운대구청장(27억9781만1000원), 정미영 금정구청장(17억1217만원3000원), 김대근 사상구청장(16억3287만3000원), 이성문 연제구청장(10억3283만5000원) 등이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반면 강성태 수영구청장과 오규석 기장군수는 1억원 미만의 재산을 신고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가장 적은 4837만6000원을 신고했다. 오규석 기장군수의 신고액은 6381만9000원이다.

부산지역 기초단체장의 재산신고액은 다음과 같다.

Δ노기태 강서구청장 41억1048만3000원 Δ정명희 북구청장 39억7956만1000원 Δ홍순헌 해운대구청장 27억9781만1000원 Δ정미영 금정구청장 17억1217만원3000원 Δ김대근 사상구청장 16억3287만3000원 Δ이성문 연제구청장 10억3283만5000원 Δ김우룡 동래구청장 7억2000만3000원 Δ공한수 서구청장 4억3337만6000원 Δ김태석 사하구청장 3억2800만8000원 Δ최형욱 동구청장 3억1495만2000만원 Δ박재범 남구청장 3억1230만1000원 Δ서은숙 부산진구청장 2억368만3000원 Δ김철훈 영도구청장 1억3259만4000원 Δ오규석 기장군수 6381만9000원 Δ강성태 수영구청장 4837만6000원.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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