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1차 수요시위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은 25일 부산 일본영사관 인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51차 수요시위를 열고 최근 아베 정권이 혐한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부산여성행동은 코로나19 차단을 명목으로 한국인 입국 금지와 비자 취소, 조선학교 마스크 배포 차별 등을 예로 들었다.
이들은 총선을 앞두고 부산에서 시작된 '친일파 없는 국회 만들기' 운동 동참 의사도 밝혔다.
부산여성행동은 "지난 세월 우리 사회에서 온갖 기득권을 누리며 군림해 온 친일파 정치인과 국회의원을 퇴출하고, 특권 없는 국민의 국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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