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선거법 위반' 전광훈, 명예훼손 추가 구속기소

1. 개학 미룬 사립유치원 '원비 환불'…당국 절반 분담

코로나19로 5주 동안 개학을 미룬 전국의 사립 유치원이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원비를 환불합니다. 수업료 결손분의 50%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나머지는 해당 유치원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2. 울주군 야산서 또 불…담양서도 산불, 70대 숨져

오늘(23일)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후 2시 반에는 전남 담양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울주군에서는 지난 19일 축구장 290개 넓이의 임야를 태운 산불이 난 바 있습니다.

3. '선거법 위반' 전광훈, 명예훼손 추가 구속기소

서울 광화문 집회에서 특정 정당을 지지해달라며 사전 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전 목사가 집회에서 '대통령은 간첩'이란 발언 등을 한 것이 대통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명예 훼손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4. 민생당 임한솔 "전두환 수조원대 차명재산" 주장

전두환 씨가 수조 원 대의 차명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임한솔 민생당 정의사회구현 특별위원장은 강남의 재력가로 알려진 J씨의 재산 상당 부분이 전씨의 차명 재산으로 파악됐다며, 검찰이 수사를 통해서 압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나경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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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학 미룬 사립유치원 '원비 환불'…당국 절반 분담

코로나19로 5주 동안 개학을 미룬 전국의 사립 유치원이 학부모들에게 유치원 원비를 환불합니다. 수업료 결손분의 50%는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나머지는 해당 유치원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2. 울주군 야산서 또 불…담양서도 산불, 70대 숨져

오늘(23일) 오후 1시 10분쯤 울산시 울주군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후 2시 반에는 전남 담양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70대 주민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울주군에서는 지난 19일 축구장 290개 넓이의 임야를 태운 산불이 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