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완주군청 제공[사진-박성일 완주군수] |
(완주=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완주군이 근로자 목돈마련을 위한 완주형 '내일채움공제'를 추진한다.
완주형 내일채움공제는 근로자가 매달 12만원씩 5년간 720만원을 납부하면 기업과 군 지원금을 합쳐 총 2040만원을 수령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대상은 만34세 이하 청년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고, 만35세 이상은 '완주형 내일채움공제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등록 후, 근로자가 등록하는 방법으로 청약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만35세이상 기업의 핵심인력을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온라인 접수와 심사를 거친 후 근로자 청약 신청을 안내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기업에는 핵심인력 유출을 막고 근로자에게는 복지증진을 꾀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외에도 사회적경제조직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주형 내일채움공제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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