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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외교부 "한 달간 해외여행 취소·연기"…특별여행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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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전 세계 나라를 대상으로 특별 여행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금까지 없던 조치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 국민이 고립되는 일이 자주 벌어지다 보니 앞으로 한 달간은 해외여행을 가급적 취소하거나 미뤄 달라는 겁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외교부가 오늘(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전 국가와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미 3단계 철수 권고 경보와 4단계 여행금지 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제외한 모든 곳이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