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n번방 민심에 '화들짝'...정치권 뒷북 대책 봇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파장이 커지며 정치권도 화들짝 놀란 표정입니다.

오늘(23일) 하루, 여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대책을 쏟아냈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정치권이 논란이 일자 뒷북을 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해결하려는 정부와 국회가 의지가 없었다는 뜨거운 분노가 국회 앞에 울렸습니다.

[신민주 / 기본소득당 당원 : 떨고, 분노하고, 울었던 여성들의 인권을 지금의 국회가 논의의 대상으로조차 보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n번방 원천봉쇄법을 발의하는 것이 제1대 과제가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