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날 '바로학교' 시연회를 가졌다.
'바로학교'는 학교 휴업 기간 연장으로 자율형 온라인 학습에서 관리형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련된 온라인 학습 통합지원사이트다.
이 포털에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가정학습 상황 확인과 결과물의 피드백, 생활교육, 건강 상태 등을 관리할 수 있다.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스스로 학습 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바로학교'는 도내 교사들이 머리를 맞댄 끝에 2주 만에 구축됐다.
동시 접속자가 몰렸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서버 오류에 대비해 단재교육연수원의 서버와 연동했다.
도교육청은 PC가 없는 취약계층 학생들도 온라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등을 수요조사를 한 뒤 스마트기기 대여를 안내하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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