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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유일호 전 부총리, 배현진 캠프 합류 "조언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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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왼쪽)가 23일 서울 송파구 배현진 캠프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4.15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배현진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에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합류했다.

23일 서울 송파구에 배현진 후보 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한 가운데 유일호 전 부총리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나섰다.

유 전 부총리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을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토교통부 장관,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탄천 유수지' 개발과 '탄천 동측도로 지하하와 지상공원화'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 등의 토대를 닦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유 전 부총리는 "배현진 후보 당선의 선봉에 서겠다"며 "이후로도 배 후보가 요청하는 지역의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과 경제 민생난 해결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 전 부총리 외에도 배 후보 캠프에는 김문일 전 송파구 상공회장과 김원섭 전 송파문화원장 등이 참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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