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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미래한국당, 새 비례 명단…당선권 모두 '황교안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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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새로 고친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통합당의 뜻에 반하는 공천을 하려다 지도부가 통째로 교체 되고, 사흘 만에 나온 명단입니다. 당선권 전체가 황교안 대표의 색깔로 채워졌다는 평가입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새로운 지도부와 공천관리위원회가 내놓은 명단은 1번부터 바뀌었습니다.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영입한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세워졌고, 그 자리에 있던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뒤로 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