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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하루 반짝' 증시 5% 또 급락…'코로나 포비아'에 外人 줄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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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제가 휘청거린다는 공포에 우리 증시도 맥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과의 통화 스와프 소식에 반짝 올랐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오늘 5% 이상 급락했고, 외국인은 13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상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로 반등했던 증시는 오늘 다시 추락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개장 직후부터 급락하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사이드카가 두 시장에 함께 발동된 것만 벌써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