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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미성년자 성착취' 박사방 운영자는 조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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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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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SBS가 23일 오후 8시 뉴스에서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과 사진을 촬영·공유한 텔레그램 비밀방 ‘박사’로 지목되는 조주빈(25)의 얼굴을 공개했다. SBS는 "이번 사건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성범죄인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했다"며 "추가 피해를 막고 또 아직 드러나지 않은 범죄를 찾아서 수사에 도움을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과 함께 구속된 피의자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BS 캡쳐) 2020.3.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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