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당ㆍ충북도에 건의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예비후보(54)와 지방의원들이 23일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중앙당과 충북도에 건의했다.
김 후보 등은 건의문에서 "전주시에 이어 강원도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전국적으로 국민의 요구가 많은 만큼 국민복지 차원에서 지급할 필요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경남도지사 등 많은 분들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충북도 코로나 사태로 큰 곤란을 겪는 도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금 국가적 재난을 당해 국민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며 "당리당략을 버리고 미래통합당도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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