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사회적 경제와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지난 20일 첫 번째 회의를 갖고 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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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사회적 경제와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제·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은 기존 브랜드가 대부분 농특산물 관련 브랜드로 '사람이음' 중심의 브랜드로써 부족함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지역 내 다수 공동체를 아우르는 중심 브랜드 개발을 결정하고 각 분야 전문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주민자치연합회,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민간조직과 중간지원조직, 관련 공무원으로 전담팀(TF)을 꾸렸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0일 첫 번째 회의를 갖고 Δ현재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군내 브랜드 통합 Δ상징물 모양과 명칭에 대한 디자인 개발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제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민자치,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브랜드를 통합 개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브랜드 이미지를 하나로 통일하면서 명칭은 공동체 특성에 따라 각각 다르게 부르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동 브랜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경제‧소공동체 브랜드 제작으로 관련 기업이나 주민자치 등 공동체 분야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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