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칼 소액주주연대'라는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3자연합에 힘을 실어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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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해당 단체 소속 주주들은 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주주총회 이전에 3자연합 측에 의결권 위임장을 써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3자연합에 힘을 보태줄 경우 한진그룹 경영권 향배는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유효 지분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 33.45%, 3자연합 31.98%로 추정된다.
iamky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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