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티하드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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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은 23일 추가 수수료 없이 항공권 일정 변경이 가능한 '에티하드 크레딧'(Etihad Credi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티하드 크레딧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행에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한 것으로, 예약한 항공권에 상응하는 가격을 저장해 다음 여행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빈 카마크 에티하드항공 CCO는 "예정했던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거나 이를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승객들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에티하드항공 이용객은 6월 30일까지(당일 포함) 출발하는 모든 노선 등에 한 번의 일정 변경을 수수료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립된 크레딧으로 올해 9월 30일 이전까지 일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여행 가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일정 변경은 에티하드항공이 제공하는 모든 종류의 항공권과 노선에 대해 가능하다. 일정 변경에 따른 항공권 가격 차는 추가로 청구된다.
[이투데이/김소희 기자(k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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