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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롯데시네마, 국가고객만족도 영화관 부문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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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G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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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롯데시네마가 올해 1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영화관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현재 국내 130개, 해외 59개의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 태블릿 PC를 활용해 음성 명령만으로 영화 예매부터 매점 이용까지 가능한 '스마트 키오스크',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기반의 현장관리시스템인 'FMS(Field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해 영화관 이용의 편의성과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개선했다.

끊임없이 영화 관람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영사시스템 통합 관제 센터(NOC)'를 운영해 전국 영화관 상영 품질의 상향 표준화를 이끌어냈으며, 카페트를 친환경 PVC타일로 교체해 먼지 없는 상영관을 만들었다.

세계 최대 스크린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 인증을 받은 바 있는 '수퍼플렉스G(SUPERPLEX G)'와 세계 최초로 상영관에 LED스크린을 도입한 '수퍼 S(SUPER S)' 등 첨단 기술 기반의 특수관을 선보였다.

또 스크린을 활용해 스포츠 경기, 콘서트 현황 중계, 오페라 및 발레 공연 실황 상영 등을 진행하며 영화관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롯데시네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기술 도입으로 다른 영화관과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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