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코로나19 긴급지원 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부산지역 총선 후보들이 긴급 대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2020.3.16 © 뉴스1 © News1 박기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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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4일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 11시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김영춘, 전재수, 배재정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해영, 최인호, 박재호, 윤준호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상임선대위원장에 선임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과 이미현 변호사, 박희영 공동육아 사회적협동조합 포구나무 어린이집 대표, 강용호 공동선대위원장, 법률지원단장인 이인수 법무법인 유화 대표변호사, 공명선거추진단장인 박창식 전 사하경찰서장 등도 참석한다
부산시당은 이 자리에서 '민생이 먼저다, 일하는 국회로, 민주당과 미래로'란 총선 슬로건을 공개한다.
이어 민주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자 부산선거대책위원장인 김영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의 인사말에 이어 회견문을 낭독한다.
기자회견에서는 특히 재난기본소득 등 코로나 사태로 생존권 위기에 내몰린 분들을 위한 고통 분담 방안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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