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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2일 저녁 이후 23일 사이 함안에 사는 남성(60)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내 시·군 중 그동안 확진자가 없었던 함안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다.
이 남성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 18일 경주에서 온 지인을 전남 구례에서 만나 꽃구경을 다녀왔고, 그 지인이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도는 심층 역학조사를 벌여 구체적인 동선과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전체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외 입국자 563명을 능동감시하고 있고 155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linda@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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