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화훼농가 19곳서 초화류 1천만원어치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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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는데 한빛원자력본부도 힘을 보탰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지역 화훼농가와 꽃가게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침체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고, 사무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화훼농가 19곳에서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은 화사한 봄 분위기 연출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전체 사무실에 비치했다.
한상욱 한빛원자력 본부장은 "이번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화훼시장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면서 "한빛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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