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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갑의 역동적인 '심장'역할을 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심장수 경기 남양주갑 예비후보의 하루는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유권자와의 직접 대면 접촉 기회는 줄었지만, 민주당 16년간의 고인 물을 완전히 새 물결로 바꾸기 위한 준비는 이미 마쳤다.
페이스북, 심장수TV, 밴드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 상에서의 소통 강화로 '선거때만 손 내미는 후보'가 아닌, '일편단심 남양주시민'으로서 주민들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심 후보는 오로지 주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지난 14년간의 긴 호흡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 지를 정확히 가려내고 긁어주는 '지역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측은 "14년간 시민법률 상담과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지역정책 공약에 고스란히 담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지역 공약으로는 현대아산병원 유치, 9호선 남양주 마석까지 연장, 4년제 대학 유치, 마석가구단지 특구지정 환경정비, 화도시민운동장 건립 등을 약속했다.
특히 검사출신답게 문재인정부의 왜곡된 검찰개혁 추진방향을 법원, 검찰, 경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쪽으로 교정하는 한편 낙후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자족도시 기능 확충을 위한 양질의 고용창출 방안도 구상중이다. 장민권 기자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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