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강청수변공원 앞에서 금호건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 분양
수변주변의 아파트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수변이 있어 조망권과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 데다 수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길,운동시설이 설치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장점들이 아파트 프리미엄에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95㎡는 지난해 10월 34억원(16층)에 거래돼 신고가(전용면적 84㎡기준)를 썼다. 이 단지는 한강 조망이 우수하고 한강공원이 가깝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영산강변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최고가에 거래됐다. 광산구 쌍암동에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전용면적 178㎡은 지난해 9월 분양가 보다 10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1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하고 어린이교통공원, 첨단근린공원이 가깝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부동산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투자가치’보다는 ‘주거쾌적성‘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 졌다”며 “이에 따라 조망권은 물론 주거쾌적성과 여가생활(건강)까지 모두 고려할 수 있는 수변 인근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면서 시세에도 반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만으로 흐르는 동천을 끼고 조성된 강청수변공원 앞에 ‘금호어울림’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금호건설은 전남 순천 서면 선평리 613번지 일원에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총 3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에 이어 서면 강청수변공원 일대에만 총 808세대 규모의 금호어울림 타운이 형성된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2차’는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194세대 △84㎡B 35세대 △84㎡C 35세대 △84㎡D 31세대 △99㎡ 54세대 등 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 분납(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화), 4월 1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조망권 및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강청수변공원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기적의 놀이터와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족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삼산공원과 봉화산이 위치해 천혜의 자연을 갖췄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한 순천IC가 가까워 광주 및 광양, 부산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KTX순천역도 가깝다. 순천 시내 이동이 편리한 삼산로와 백강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단지 1.5㎞이내에 동산초, 용당초, 향림중, 순천여중, 팔마고, 효산고, 순천제일고 등 초•중•고교의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차로 5분~10분거리에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중앙시장 등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CGV, 메가박스, 순천시청, 순천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워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졌다. 순천대 상권과 조례동 상권의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인근 분양 단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는 등 순천일대에 공급되는 사실상 마지막 3.3㎡당 900만원 초반대의 착한 분양가의 아파트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강청수변공원 앞에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대에만 808세대 금호어울림 브랜드타운이 형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순천시 조례동 986-1번지(홈플러스 순천점 옆)에 마련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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