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문화광장에 실내형 복합놀이시설 4월 준공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 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 신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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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이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놀이시설 ‘천사 히어로즈’ 신축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3일 정읍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어린이들과 시민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설로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건설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사업계획에 따른 견실한 시공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즐길거리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천사 히어로즈(내장동 1004번지)는 더 높은 삶의 질을 중시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겁고 자유로운 놀이문화를 보급하는 것이 목적이다.
총사업비 약 49억원을 투입해 전북 최대 규모(연면적 2962㎡)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타워클라이밍, 스크린야구장, 트램펄린 등 20여 종류, 50여개의 놀이시설과 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
유진섭 시장은 “천사 히어로즈는 내장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사계절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라며 “올해 정식 운영되면 내장산문화광장의 관광 거점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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