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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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전관리과장 및 담당 공무원들과 재해예방사업 현장 확인에 나섰다.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군에서 추진중인 산성ㆍ예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과 관작ㆍ큰골 소하천 정비사업을 비롯한 사업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해 재해위험요인과 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 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
충남 예산군은 올해 재해예방사업 11개소에 209억원을 투입해 대곡천, 큰골천, 관작천, 고재천 하천정비 및 주교지구 급경사지정비를 준공하고 시왕천, 예산천, 지석고인돌천 등 하천 및 급경사지(3개소)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우기철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조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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