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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군은 본선 차량 및 방향별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읍 벚꽃로에 위치한 관작리 교차로, 전자공고 교차로에 좌회전 차로를 신설하는 등의 교차로 개선 사업을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관작리 교차로와 전자공고 교차로는 현재 비보호 좌회전 신호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좌회전 시 진행 방향 차량과의 상충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 비보호 좌회전 차량의 대기 공간이 부족해 직진 차량의 소통 시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비보호 좌회전부에 좌회전 전용 차로를 별도로 설치해 좌회전 차량의 안전을 보장하고 진행 차량의 소통을 원활히 유도하기 위해 교차로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2021년까지 벚꽃도로 내 위험 교차로 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벚꽃로 내 위험 교차로 6곳의 개선 사업을 2021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간양2리와 수철리 교차로는 개선이 완료됐고 올해 관작리, 전자공고, 신례원 교차로에 이어 간양3리 교차로는 2021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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