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에 긴급생활안정자금
확진자 이동경로 포함 업소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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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맹 시장이 발표한 경제 활성화 대책은 △소상공인ㆍ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운수업체 기사 지원 △서산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출연 △임대료 인하 운동 추진 △확진자 이동경로 포함 업소 지원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7가지다.
시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에서 소상공인 7600명, 실직자 2800명에 104억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과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실직자다.
기초생활수급자등 다른 법령 규정 수혜자는 제외된다.
운수업체에는 약 9억5000만원이 지원되며 서산사랑상품권은 385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도 5억원을 출연해 모두 108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원한다.
임대료 인하 운동으로는 공공 부문 사용료의 80%를 감면하고 공영주차장 7곳의 수탁료도 감면할 계획이다.
확진자가 다녀간 업소 지원에도 55곳에 5500만원을 지급한다며 시청 공직자의 소비 촉진 운동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약속했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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