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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서산시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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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충청일보 송윤종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추진하는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 지원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존 실물 교환권이 수령 및 보관의 불편, 분할 사용 불가 등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되면서 모바일 교환권으로 변경 지급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모바일 출산용품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지역 내에 주소지를 두고 출산하는 가정이며 출생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출산용품 교환권은 서산시와 제휴된 6개 출산용품 업체에서 1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교환이 가능하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출산 및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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