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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글로벌 OTT시대, 국내 방송 나아갈 길은?"…유튜브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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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2020 방송미디어법제도 포럼 웨비나' 유튜브 중계

뉴스1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019년 9월16일 서울 중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웨이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9.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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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국내 방송이 나아가야할 길을 짚어보는 포럼이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대신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23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KCA가 주최하고 방송미디어법제도 포럼이 주관하는 '2020 방송미디어법제도 포럼 웨비나'가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 속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이 설립한 '웨이브'에 이어 비지상파인 CJ ENM과 JTBC가 손잡고 신규 OTT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정윤식 강원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OTT 시대 한국방송의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지상파, 유료방송, OTT 등 방송·미디어 영역별 제도 및 정책 재편성에 대해 발표한다.

기존에 계획됐던 산·학·연 전문가 패널 토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정부 시책에 맞춰 취소됐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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