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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17년 민주당 친문 당원 등, 해운대 하태경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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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유점자 전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의원과 전 해운대갑 지역구 부위원장 등이 탈당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조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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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점자 전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의원과 전 해운대갑 지역구 부위원장 등이 탈당해 하태경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조하연 기자)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유점자 전 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의원을 비롯한 전 민주당 당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23일 미래통합당 해운대갑 하태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유점자 전 민주당 구의원은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 지난 2018년 지선 당시 해운대구의원 '라'선거구에서 '1-나'를 공천 받았지만 낙선, 정통 친문으로 분류됐지만 지난 7일 탈당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유 전 구의원 등은 하태경 후보를 '해운대 지역발전의 적임자'라고 말하며 "20대 총서에서 하 후보가 1호 공약으로 '해운대 KTX급 고속 열차 유치를 내세울 때만 해도 선심성 공약이라 느꼈지만 개통 확정까지 관철하는 것을 보며 여야를 떠나 지역발전을 이뤄내는 하 후보가 3선이 돼야 한다"며 지지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이에 하태경 후보는 "함께 협력하여 해운대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지역 발전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말했다.통합당 하태경 해운대갑 후보는 총선 1호 공약으로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IB(국제바칼로레아) 도입'을 내걸었다.해운대갑 지역은 통합당의 하태경 후보와 민주당의 유영민 후보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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