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고 학생 100명이 도전한 이 프로그램에서 류한나 학생은 46번째 문항부터 혼자 남아 50번째 골든벨 문제까지 풀어내며 131대 골든벨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최후의 2인까지 남았던 김미서(3년) 학생은 지식 실크로드 해외연수의 기회를 가졌다.
류한나 학생은 "수업 중 발표를 위해 조사했던 내용이 문제로 출제돼 큰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청주여고 학생이라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응원해 주신 친구들과 선생님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우정 교장은 "도전 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뽐내고 최종 우승자까지 배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 귀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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