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하루 10회→20회로 늘려
구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구미시추모공원 (사진=구미시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추모공원은 청명·한식을 맞아 유골 화장 횟수를 하루 20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3~6일까지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10회 운영하던 개장 유골 화장 횟수를 20회로 늘리기로 했다.
청명과 한식에 조상의 묘를 이장하는 풍습이 있어 평소보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실정을 고려한 것이다.
구미시추모공원 관계자는 "청명·한식기간 특별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격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장예약은 묘지 소재 읍·면·동에서 개장신고필증을 받아,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www.ehaneul.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구미시민 6만원, 기타 지역은 25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