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부산진갑의 경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 34.6%,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 36.3%로 서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나갔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근 후보는 13.2%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정당 지지율은 통합당 40.5%, 민주당 3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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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은 통합당 38.5%, 민주당 31.5%로 조사됐다.
부산 북강서갑에서는 현역인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7.1%의 지지를 받아 37.2%의 지지율을 기록한 박민식 통합당 후보와 격차를 보였다.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이 34.8%, 통합당 34.1%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0일과 21일 부산시 남을(응답률 6.7%, 대상 710명), 부산진갑(응답률 6.0%, 대상 713명), 북강서갑(응답률 7.3%, 707명)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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