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1966년~1980년 경기도 과천에 본부를 두었던 신흥종교 ‘장막성전’에 대해 아시거나, 교주로 활동했던 유모 씨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천지의 ‘빛의 군사훈련(빛군)’에 참여했거나 이에 대해 아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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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공교롭게도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유 씨가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라며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해 교주의 자리에서 내려왔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가로 변신했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 씨는 현재 건설회사를 차려 부동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 원대로 추정된다.
유 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내 70억 원대 고급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천지는 대구교회 예배로 코로나19 확산의 요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매체는 “유 씨를 고소한 사람 중에 당시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던 이만희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2006년 유 씨의 딸과 결혼했다.
싸이 측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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