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3일 서울 종로구 세검정 새마을금고 인근에서 종로 서부지역 교통 환경 문제 해결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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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종로-강남 15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3일 오후 세검정 새마을금고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분당 서북부 연장공사를 서두르되 반드시 종로를 경유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목동에서 청량리까지 25.72㎞를 잇는 강북횡단선 사업을 적극 추진, 서울 서북권 교통체증 해소와 수도권 북부에서 도심부 진입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종로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복궁 인근 자하문로에 대형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고 정독도서관 운동장, 송현동 부지 등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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