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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왼쪽)
미래한국당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가 논란 끝에 대거 교체됐습니다.
미래한국당은 오늘(2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인단 투표를 거친 40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선 선거인단 투표는 63명 가운데 찬성 38표, 반대 25표로 가결됐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은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2번은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입니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3번, 이종성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사무총장이 4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5번에 배치됐습니다.
한선교 전 대표 체제에서 추진했지만 백지화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서 20위 안에 있던 12명이 이번 명단에서 빠졌거나, 후순위로 밀려났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한 전 대표나 공 전 위원장이 '사천' 했다거나 자격 미달이라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일한 접견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번 명단에서도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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