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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달음식 시 청사 1층까지만
충남 천안시는 23일 공직사회 내 거리두기 일환으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청내로 배달되는 음료와 배달음식, 문구류 및 택배종사자의 출입동선을 1층까지로 제한한다.
녹즙 등 일일 배달품목은 오전 9시 청사 입구 신문함 당직실 앞에 놓고가면 부서에서 일괄수령해 가도록 조치했다.
문구를 포함한 택배물품은 1층 당직실에 보관하고, 배달음식은 1층 출입구 및 당직실에 맡기면 해당부서 주문자가 수령해 가도록 해 비대면접촉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부착된 홍보문
◇확진자와 완치자 발생비율 반비례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병 이후 충남 천안지역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확진자와 완치자 숫자가 반비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24명, 29일 19명, 3월1일 11명으로 대거발생했다가 9일 이후 13일동안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진정국면으로 돌아섰다.
반면 완치자는 지난 11일 4명, 12일 3명, 13일과 14일 각각 1명, 15일 2명, 16일 3명, 17일 4명, 18일 11명, 19일 1명, 20일 5명, 22일 4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꾸준히 증가해 22일 현재 확진자 99명 중 40%인 40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귀가했다. /천안=박보겸기자
박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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