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랑상품권 3주 만에 판매액 50억 돌파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달 27일부터 발행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 판매 시작 3주 만에 50억원을 돌파하고 가맹점도 3292곳에 달하는 등 자리를 잡고 있다.

주요 가맹점은 음식점 1351곳, 주유소 54곳, 학원 37곳, 병의원 63곳, 약국 26곳, 마트(편의점) 200곳, 이미용 173곳, 법인택시 9개 사, 개인택시 182대이며 아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100억원 발행 후에도 연말까지 200억원 상당의 상품권 추가 발행과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정옥환 기자